건축, 인테리어, 디자인을 다루는 세계적인 잡지 영국의 월페이퍼에 故 김백선 디자이너의 유작인 오월 호텔이 소개되었습니다. 대리석을 두른 외관부터 수전하나까지 김백선 디자이너는 모든 디테일에 그의 스타일을 입혔으며 각 요소마다 그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가벼운 터치를 더했습니다.총 32개의 객실은 전통적인 한국 가옥의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얻어 장식했습니다.목재, 이탈리아 대리석과 타일들로 바닥과 벽면의 조화를 이루고, 그의 첫 수전 디자인인 AF/25 시리즈 역시 처음으로 시공되어 선을 보였습니다. 출처 ::: Wallpapaerhttps://www.wallpaper.com/travel/south-korea/seoul/hotels/owall-hotel 판티니(Fantini)와 보피(Boffi)가 파트너쉽을 맺고 진행하는 '어바웃 워터(ABOUT WATER)'프로젝트의 세 번째 콜렉션이다.피에로 리쏘니(Piero Lissoni), 후카사와 나오토(Fukasawa Naoto)에 이어 '어바웃 워터' 프로젝트를 함께한 세 번째 디자이너는 김백선이다.미니멀한 형태의 수전은 벼루와 먹에서 영감을 받았다. 단단한 벼루와 먹은 물을 담고 갈아서 색을 내며, 이는 곧 글자나 그림이 되어 사유를 전달하게 된다.이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수전 AK/25는 강철의 외형 속에 물이 가진 내재된 에너지를 보여준다.수직적인 수전의 형태가 아닌 수평적인 이미지의 동양적인 분위기를 닮은 수전은 세계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. 오월 호텔 전 객실에서 AK/25 수전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.